서철모 화성시장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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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도시 만들겠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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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사회복지 컨트롤타워 역할 맡게 될 ‘화성시사회복지재단’ 발기인 창립총회 소식 알려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복지 컨트롤타워가 될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발기인 창립총회 소식을 전하면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복지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늘어나고 복지서비스의 다양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복지수요를 감당하는 것이 어려워졌는데, 앞으로는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화성시사회복지재단’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 시장은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 영업중단 등 생계곤란 가구와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디딤돌이 마련된 것 같아 반갑고 기쁜 마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화성시 상인회와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간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고, 화성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서 시장은 “제가 시장이 되고 나서 업무협약 당사자가 아닌 협약식에 축하를 위해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그만큼 지역상권과 자원봉사는 화성시정에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약에 참여한 8개 상인회가 활동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며 “그런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의 일상 속에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상권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시장은 “어떤 문제도 하루아침에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정책 지원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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