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미군 확진자가 3명(176~178번) 추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혓다.

미군 확진자 3명은 입국 후 기지 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176번 확진자와 177번 확진자는 9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같은 날 검사를 받았고, 18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미군 178번 확진자는 9월 7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으며, 18일 검사를 했고,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