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354번, 355번)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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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354번, 355번) 추가 발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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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354번, 355번 확진환자다.

용인-354번 확진자 A씨는 9월 18일 미국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으로 수지구 동천동 소재 아파트가 거주지다.

A씨의 증상발현은 무증상이며, 9월 19일(토) 오전 9시 50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으며, 19일 밤10시 33분에 민간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용인시는 밤 10시 35분에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에 확진자 발생을 보고하고 격리병상을 요청한 상태다.

용인 355번 확진자 B씨는 동백어르신 요양원 입소환자인 60대 남성으로 기흥구 중동 소재 오피스텔이 거주지다.

B씨의 증상발현은 발열 근육통으로 9월 19일(토) 오전 10시 기흥구보건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했으며, 20일(일) 오전 9시 민간 검사기관(녹십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용인시는 9시 15분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하고, 9시 20분에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요청했다.

한편, 2020년 9월 20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 현황은 관내등록 355명, 관외등록 35명 등 390명이다.

▲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10가지(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10가지(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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