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율 경제부지사, 동탄산업단지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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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경제부지사, 동탄산업단지 ‘현장 점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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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9일 화성시 동탄산업단지 조성현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동탄사업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추진현황을 청취하는 등 동탄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동탄산업단지는 2007년 동탄 2 택지개발지구 내 기업 이전대책의 일환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개별 공장을 집단화해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유사 업종 집적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족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중이다.

도는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4천여 개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공사는 현재 공정률이 86%로 사업비 9천2백억 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산업시설용지의 분양은 2010년 11월 최초 분양 이래 현재 분양률 92%(174개 업체)로 이 중 46개 업체가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조성현황을 청취한 후 “동탄산업단지가 경부고속도로와 제2 외곽순환도로와 접해 있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만큼 더욱 경쟁력 있고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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