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사업현장 ‘밀착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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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사업현장 ‘밀착 경영’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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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본부 관내 사업현장 직접 점검하며 현장직원 격려”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8일 여주군 흥천면에 있는 백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점거하공 있다. ⓒ 뉴스피크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8일 경기 여주군 흥천면에 있는 능서2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과 백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박 사장의 사업지구 방문은 평소 사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일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공사경영에 반영코자 하는 박 사장의 경영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박 사장의 사업현장 점검에는 김정섭 경기지역본부장과 김현태 여주·이천지사장 등이 수행했다.

박 사장은 김현태 여주·이천지사장으로부터 2개 사업지구의 공사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일선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업무추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뒤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토록하고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사장은 여주·이천지사의 주요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지구인 능서2지구와 백신지구를 방문, 공사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혹서기에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가뭄 등에 대비해, 공사와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능서2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능서2,3양수장의 양수장 리모델링 및 펌프 교체등 기존 양수장 기능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2013년 완공되며 여주군 흥천면과 능서면 일원 약 275ha 수혜면적에 원활하게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또한, 백신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물이 부족한 여주군 흥천면 상백리외 30개리 수혜면적 1,704ha에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진입도로, 용수로 등을 설치해 농업·생활·환경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써 안전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어촌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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