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공무원들, 광교테크노밸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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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공무원들, 광교테크노밸리 ‘벤치마킹’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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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한국경제와 중소기업’ 주제로 특강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홍기화 대표이사와 개발도상국 공무원 17명 및 관계자들이 광교테크노밸리 미니어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피크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연수를 받았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아래 중기센터)는 26일 인도네시아와 페루등 개발도상국 공무원 17명이 지난 26일 경기도의 중소기업 육성방안,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역할 등에 대한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교테크노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몰도바, 우크라이나, 스리랑카, 예멘, 조지아 각 2명, 요르단 1명 등 총 17명이다.

광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연수단은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의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란 주제의 특강을 듣고 한국경제발전과 통상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날 특강에서 “한국 고용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육성은 국가경제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이야 말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초청으로 방문한 개발도상국 공무원 17명은 지난 7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국어 연수를 받게 되며 이번 방문은 연수 프로그램 중 일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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