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했다. 수원시 관내 103번째 확진환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속보. 2020. 7. 4.(토) 13:10 기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511보”로 ‘수원 확진자-103’ (영화동 거주) 발생 소식을 알렸다.
‘수원 확진자-103’은 10대 남성, 외국인으로 거주지가 장안구 영화동이다.
증상 발현은 무증상이며, 추정 감염 경로는 7월 2일 세르비아에서 입국이다.
103번 확진자는 7월 3일(금) 16:05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7월 4일(토) 10:3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 13:1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염 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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