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월 코로나19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되었던 부동산 상담실 운영을 6일부터 비대면 유선상담으로 전환하여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되어온 ‘부동산 상담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전문상담위원들이 부동산거래 시 발생되는 부동산 관련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주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및 해결책을 제시해 줌으로써 큰 호평을 받아왔다.
비대면 유선으로 진행되는 부동산상담실은 7월 6일부터 매주 주3회(월, 수, 금) 14:00 ~ 17:00까지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영통구 종합민원과 상담전화 (☎031-228-8392)로 유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부동산 상담실은 코로나19 감염증 종식 시까지 비대면으로 지속운영할 계획이다.
부동산 관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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