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선으로 수익창출, 품질향상 등 농가소득 10% 향상 목표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수원 등 21개 시군 강소농 육성 농가 2,264명 중 시군에서 6시간 기본교육 수료자 360명을 대상으로 6월중에 도단위 강소농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중이다.
1회차는 지난 6월 7∼8일 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회차는 이달 13∼14일 150명, 3회차는 20∼21일 157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강소농 경영체 경영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실천 방안 제시와 경영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증대, 역량개발을 추진해 강소농 농가의 10% 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농기원 관계자는 “생산 위주의 경영보다는 시대 변화에 맞는 농산물브랜드, 유통, 마케팅 분야에 대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강소농 육성 대상자 중에서 경영혁신성과가 우수하고 유형별 모델화가 가능한 105개 경영체를 선정하여 컨설팅 교육, 경영개선 등 역량 향상을 통한 경영혁신모델농가로 육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한 강소농 경영체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경영개선지원을 위하여 10명의 민간 전문가가 분야별 경영상태조사, 분석, 진단, 처방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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