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휴관 연장
상태바
경기 광주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휴관 연장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추세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을 진정 국면 시까지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청 전경. ⓒ 뉴스피크
광주시청 전경. ⓒ 뉴스피크

당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줄어들며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지난 5월 18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월 18일부터 경로식당만 부분운영 했다.

그러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와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에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이를 차단하기 위해 진정 국면 시까지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대책, 시설 안전관리 및 소방, 건축 등 노인‧장애인시설의 전반적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