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인천 최초 '택시긴급지원' 사업 완료
상태바
강화군, 인천 최초 '택시긴급지원' 사업 완료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인‧법인택시 종사자 157명, 1인당 1백만 원씩, 1억 5천7백만 원 지급

[뉴스피크]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른 운송수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긴급생활 안정자금을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청 전경. ⓒ 뉴스피크
강화군청 전경. ⓒ 뉴스피크

이번에 긴급지원을 받은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중인 개인‧법인택시 종사자로 1인당 100만 원씩, 전체 157명에게 1억 5천7백만 원이 지난 달 29일 인천시 최초로 지급완료했다.

지원금을 지급받은 택시 운수종사자 김○ 씨는 “코로나19로 인한 택시 이용객 급감으로 수입이 줄어 생계가 막막했는데, 강화군에서 지원금을 직접 지원해 줘 숨통이 틔였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택시 운수종사자 긴급 지원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등 사각지대가 없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정책을 추진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