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62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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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62번) 발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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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경기 수원시에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관내 62번째 확진환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속보. 2020. 6. 1.(월) 10:30 기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87보"로 ‘수원 확진자-62’ (매탄3동 거주) 발생 소식을 전했다.

염 시장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62’ B씨의 기본 정보는 20대, 여성, 한국인으로 거주지는 영통구 매탄3동 매탄주공 그린빌 6단지아파트다.

A씨의 증상 발현은 발열, 두통으로 5월 29일 시작됐으며, 추정 감염 경로는 ‘수원동부교회’ (매탄3동)에서 접촉이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A씨 동선 기초 정보는 5월 31일(일) 12:00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다.

6월 1일(월) 05:46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10:20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했다.

염 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며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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