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하반기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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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하반기 지원사업 “확대”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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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전경. ⓒ 뉴스피크
수원문화재단 전경.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예술인, 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 추가 편성해 하반기 문화예술 공모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하반기 확대 시행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한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시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회복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를 위해 총 1억4000만원의 에산을 편성해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 ▲비대면 문화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 <도도링크>▲창작활동기록 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지원한다.

비대면 프로젝트 활용 사진. ⓒ 뉴스피크
비대면 프로젝트 활용 사진. ⓒ 뉴스피크

지원을 받기 원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문화지도(http://www.swcf.or.kr/swdb)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발표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를 통해 이뤄진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0월까지다.

수원문화재단 박래헌 대표이사는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다”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침체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수원문화재단 예술창작팀(031-290-3532 ~ 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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