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59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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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59번) 발생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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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경기 수원시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관내 59번째 확진환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31일 새벽 페이스북에 [속보. 2020. 5. 31.(일) 00:10 기준] “코로나19. 수원시 대응 382보”로 ‘수원 확진자-59’ (영통3동 거주) 발생 소식을 알렸다.

염 시장에 따르면, ‘수원 확진자-59’ A씨는 40대, 남성, 한국인, 거주지는 영통구 영통3동 신나무실 신명아파트다.

지난 27일 A씨는 발열, 근육통으로 증상 발현이 나타났고, 추정 감염 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

A씨는 5월 29일(금) 17:00 자차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했으며, 5월 30일(토) 20:00 ‘씨젠의료재단’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월 31일(일) 00:0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염 시장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면서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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