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1동 관내 저소득가구에 사랑 담긴 밑반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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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1동 관내 저소득가구에 사랑 담긴 밑반찬 제공”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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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 재개
화성시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인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을 지난 23일 다시 시작했다. ⓒ 뉴스피크
화성시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인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을 지난 23일 다시 시작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화성시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저소득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인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해 지난 23일 다시 시작했다.

‘사랑 나르는 반찬마실’은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특화상업이다.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최소한의 대면 접촉으로 월 2회 밑반찬 및 다양한 식재료를 지원해 정기적인 돌봄 및 영양공급은 물론 위기상황 모니터링까지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체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주민의 역량강화가 이뤄지고, 민-관, 민-민 단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관 병점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김진관 동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되었던 월1회 밑반찬 지원사업 반찬마실을 월 2회로 확대·재개하여, 저소득 및 독거노인 식사해결에 더욱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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