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처벌!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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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벌!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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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청년회, '518광주 민중항쟁 40주년' 기념 캠페인 진행
군포청년회는 5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군포시 산본동 소재 산본역에서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기념해 "전두환을 처벌하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하라"는 서명 캠페인과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 기념뱃지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 : 군포청년회 제공) ⓒ 뉴스피크
군포청년회는 5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군포시 산본동 소재 산본역에서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기념해 "전두환을 처벌하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하라"는 서명 캠페인과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 기념뱃지 나눔을 진행했다. (사진 : 군포청년회 제공) ⓒ 뉴스피크

[뉴스피크] 군포청년회는 5월 18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군포시 산본동 소재 산본역에서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을 기념해 "전두환을 처벌하라! 역사왜곡 처벌법 제정하라"는 서명 캠페인과 518광주민중항쟁 40주년 기념뱃지 나눔을 진행했다.

군포청년회 김도현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518민중항쟁을 기록한 사진을 인쇄하여 전시하고, 산본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도현 회장은 "40년 전 죄를 저질렀던 전두환씨가 아직도 사죄하지 않고 있고, 보수 유튜버들은 가짜뉴스를 전파하고 있지만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진상을 밝히고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518 민주정신을 배우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회가 되겠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의를 알렸다.

군포시민들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서명캠페인 참여와 뱃지나눔에 적극 참여했다. 1시간 30분만에 약 40여명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뱃지나눔은 150개가 이루어졌다.

군포청년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국의 청년단체들과 함께 ‘역사왜곡처벌법’ 제정을 위한 온라인 청원운동, 21대 국회의원 면담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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