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19번,20번)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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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19번,20번) 발생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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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확진자는 미추홀구 학원강사를 태운 택시기사
20번째 확진자는 19번째 확진자의 가족

[뉴스피크] 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19번째와 20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자료 : 질병관리본부). ⓒ 뉴스피크

남동구 열아홉 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60대, 서창2동)는 개인택시 기사로 5월 4일 미추홀구 확진자인 학원강사를 태운 적이 있으며, 지난 17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스무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B씨(여, 60대, 서창2동)는 열아홉번째 확진자인 A씨의 배우자로, 17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확진자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시에서는 택시카드 결제 승객 143명의 명단을 주소지별로 확인하여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현금결제승객을 파악하기 위해 시와 함께 타코미터기 내 정보 확인 후 안전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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