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온라인 위생·영양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방문교육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됨에 따라 지속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병행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소(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 918개소 등이다.
교육은 수원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육영상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리원 교육, 어린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에 자가관리 체크리스트, 온라인 교육자료, 입고 스티커를 지난 4월 배부 완료했다.
또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방문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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