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서울 성북창작예술센터에서 시연된 극단 마실의 교육연극 '귀를 기울이면'이 끝난 후 학생을 비롯한 관람객과 배우들은 팀별로 모여 연극의 감상평과 함께 6개월 후와 1년 후 등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황과 자신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조금 진지하고, 재미난 상상과 토론을 통해 사회의 폭력과 문제에 대한 우리의 체력은 조금 강해지지 않았을까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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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울 성북창작예술센터에서 시연된 극단 마실의 교육연극 '귀를 기울이면'이 끝난 후 학생을 비롯한 관람객과 배우들은 팀별로 모여 연극의 감상평과 함께 6개월 후와 1년 후 등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황과 자신의 상황에 대한 다양한 상황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조금 진지하고, 재미난 상상과 토론을 통해 사회의 폭력과 문제에 대한 우리의 체력은 조금 강해지지 않았을까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