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구의 날(4월 22일)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 행사’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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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구의 날(4월 22일)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 행사’ 동참
  • 이순연 기자
  • 승인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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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도’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에 함께 한다. 사진은 지구의날 홍보 이미지. ⓒ 뉴스피크
‘환경수도’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에 함께 한다. 사진은 지구의날 홍보 이미지. ⓒ 뉴스피크

[뉴스피크] “지구를 살리는 ‘10분간의 행동’ 모두 함께 해요.”

‘환경수도’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 50주년 기념 전국 소등행사에 함께 한다.

소등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지구의날인 4월 22(수)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소등이 진행되는 곳은 수원시청, 4개 구청, 화성행궁,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수원문화재단이다. 단, 수원화성 성곽조명의 경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소등하지 않는다.

지구의날 소등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반주택, 아파트, 상가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아울러 수원시는 환경부에서 정한 ‘기후변화 주간’(4월 22~28일, http://www.climateweek.kr/) 동안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온라인 캠페인은 참여자 각자 생활공간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홈페이지(http://www.swdodream.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소등행사’와 ‘7일간의 탄소 손자국 캠페인’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기후변화 주간’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주창해 처음 시작됐다. 현재 ‘지구의 날’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민 참여 환경 보호 행사이자 지구를 지키는 상징적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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