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당선되어 용인지역 노동자들의 희망이 되길”
[뉴스피크]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는 9일, 더불어민주당 용인(정) 이탄희 국회의원 후보를 노동존중 후보로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상원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들은 보정동에 위치한 이탄희 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 의장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이탄희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며 “꼭 당선되어 노동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용인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반드시 4.15총선에서 승리하여 우리 노동자들이 차별받지 않고 노동의 가치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노동존중 51플랜 추진, 노동권 보장 추진, 일자리 체인지업을 통한 고용의 사회적 정의 실현, 고용연대 및 평등복지국가 구현 등의 내용이 담긴 한국노총 5대 노동비전을 약속했다.
한편, 이탄희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법학 석사 (2014.08 ~ 2015.05)다.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공수 645기 특전사(법무관) 대위로 전역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 문재인정부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위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변호사 등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로 이번 총선에 출마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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