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관내 사전투표소 설치 장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비롯해 화서1동, 지동, 우만2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대비 투표소 설치 적정 여부, 장애인 등 취약계층 편의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권 구청장은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방역과 임시 기표소 운영에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10~1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고,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