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 8일 째인 4월 9일, 민중당 홍연아 후보(안산시상록구갑선거구)와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와의 정책협약식이 어어졌고 민주노총 안산지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홍연아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11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이 참여한 가운데 홍연아 후보와 ‘차별과 배제 없는 장애해방의 평등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협약식이 진행됐다.
오후 12시에는 안산청년행동, 안산새시대사회연대 ‘일다’, 안산YMCA, 안산YWCA, 안산청년회, 안산환경운동연합, 가치있는누림 등으로 구성된 안산청년네트워크와 정책협약식이 이어졌다. 협약의 내용은 청년기본소득 확대, 정부조직 내 ‘청년부’신설, 청년정치인 비율 30% 확대, 법 밖의 청년노동자 보호법 마련, 청년 월세 10만원 상한제, 안산시 청년종합센터 설립 등이다.
이어서 오후 2시에는 6.15공동선언실천 안산본부와 정책협약식을 갖고 4.15 총선을 맞아 “21대 국회를 평화통일 국회로 만들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홍연아 후보는 각 정책협약식 자라미다 어제 화제가 된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대표의 ‘민중당 지지연설’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뭔가 바꾸고 싶을 때, 민중당 당원이 여러분 근처 어딘가에서 힘을 보태줄 것이다”고 말하며 “저 홍연아 뿐만 아니라 정당투표도 8번 민중당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