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후보, 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동천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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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 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동천동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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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물류단지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조성
▲동천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SRT수지·분당역 신설해 신분당선 동천역과 연결 등 공약 발표

[뉴스피크] 미래통합당 용인시병(수지)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9일 동별 공약 2탄으로 동천동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수지는 공동주택 과밀지역으로 문화예술, 복지, 체육 등 주민 편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동천동 일원은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과 대규모 개발 사업 등으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었지만, 교통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동천동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요구가 거세다.

  주민들은 SRT수지·분당역 신설과 동천동 물류단지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요청하고 있다. 용인시는 동천동 일원과 관련하여 2018.11월 경기도로부터 유통업무시설을 상업, 업무, 주거 등 복합시설 개발이 가능하도록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완료했고, 용인도시공사가 출자 참여하는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개발 추진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일부 첨단 연구 또는 업무시설 입지와 함께 용인시가 재정을 일부 지원하더라도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수지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과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복합 문화예술체육센터 시설이 필요하다. 동천동 물류단지를 스마트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총선공약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후보는 동천동 세부 공약으로 ▲SRT수지·분당역 신설해 신분당선 동천역과 연결(지하통로 환승시스템) ▲동천동 물류단지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조성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신설 및 연결도로 착공 ▲동천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주민센터 신축 이전 ▲서울 광역버스 노선(강북행 포함) 신설 ▲동천 파출소 건립 ▲낙생공원(고기리 저수지) 개발 및 친환경 문화예술 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먼저 SRT수지·분당역 신설과 관련해 역을 신분당선 동천역과 지하통로로 연결하고 분당선 오리역과도 연결하는 것으로, 동천동, 죽전 1·2동 주민을 비롯해 수지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3월 SRT 추진위원회 운영진과 만나 의견을 수렴한 후 구체적인 의견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SRT 수지·분당역 설치 및 동천역 지하통로 연결

  뿐만 아니라 동천동 주민들이 가장 불편한 용서고속도로 대체·우회도로 역시 동천 방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해 주민 교통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말하지만 공약 이행은 이기는 후보가 하는 것”이라며 “동천동 주민들의 염원 해소를 위해 임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수지의 진정한 일꾼이 누구인지 보여드리겠다”고 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후보는 이어 “주민들이 원하는 수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분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고민한 내용을 공약에 담았다”며 “동천동 주민들 의견을 듣고 만든 공약인만큼 주민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상일 후보는 동천동 주민으로부터 받은 민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들여다보고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롯데 물류 대형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 동천초등학교 후문 개방 등 조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듣고 “동천동 시민들이 느끼는 교통불편을 최대한 빨리 개선하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동천동에 거주하는 여러분들이 느끼는 많은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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