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노후공원 ‘체험형 놀이터’로 재정비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 노후공원 ‘체험형 놀이터’로 재정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노후화된 푸른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해 오는 20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노후화된 푸른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해 오는 20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노후화된 푸른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해 오는 20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피크

구는 경기도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 지원금을 받아 지난 2월부터 2개월 동안 시설 노후화 및 놀이시설물 부족으로 공원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푸른어린이공원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에 혁신을 가미해 아이들이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도입된 신개념 놀이터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 및 권역별 자문위원단’의 자문을 받아 관내 최초로 짚라인 등 11종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공원 인근 주민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체험형 놀이터가 집 근처에 생겨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신개념 놀이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공원정비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