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지난 3월 27일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이사장 신명자)와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직원들이 월곶동 65세 이상 어르신 500분께 오이소박이, 장조림 등의 3색 반찬과 마스크를 전달해드리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밑반찬 마련이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시흥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순남 시흥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극복하고자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시흥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분들이 코로나 19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이겨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