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유흥업소가 밀집된 수원시청 일대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내 가게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위생관련 단체협의회 30명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구 관계자 등 60여 명이 동참하여 어깨띠 착용, 손 소독제와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사업장 소독·환기,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안전거리 유지 권고 등을 내용으로 한다. 캠페인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마스크 착용 후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다.

권찬호 구청장은 “시민들이 음식점을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