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농촌 폐비닐 집중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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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동, 농촌 폐비닐 집중 수거
  • 강영실 기자
  • 승인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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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폐비닐을 수거했다.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폐비닐을 수거했다. ⓒ 뉴스피크
평택시 송탄동은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영농 활동 후 경작지에 방치하거나 불법 소각하여 농촌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폐비닐을 수거했다. ⓒ 뉴스피크

송탄동 13통 하리마을(통장 이복현) 및 주민은 개인의 농경지에서 발생한 폐비닐을 관내 마을별로 순회하여 수집했으며, 폐비닐에 붙어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했다.

이복현 통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것이 위축됐지만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며, “송탄동에서 진행하는 폐비닐 수거사업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살기 좋은 송탄동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봄철 영농 시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폐비닐 수거작업을 하리마을에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및 단체 등이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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