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난기본소득’ 비난 미래통합당에 “현장 더 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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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난기본소득’ 비난 미래통합당에 “현장 더 돌아보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3.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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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골목상권 곳곳으로 긴급수혈되는 확실한 경제정책” 강조
▲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제공 : 경기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 제공 : 경기도)

[뉴스피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미래통합당 쪽에서 ‘대권으로 가기 위한 정책도박’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1364만 경기도민을 도박꾼 취급할 시간에 현장을 돌아보고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권고했다.

이재명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위와 같이 밝히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3개월 시한부 지역화폐로 모든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해 1조 3640만원의 재원이 골목상권 곳곳으로 긴급수혈되는 확실한 경제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지사는 “경기도는 조세권한이 없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세금이 오를 일은 전혀 없으며, 지방채 발행도 하지 않아 재정에 직접적 타격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금을 차용하는 만큼 실질적 부채는 증가하겠지만, 쓸데 없이 새는 돈 막아 지출우선순위 조정하는 재정계획 아래 단계적으로 부채규모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지사는 미래통합당을 향해 “정치적 이익 계산을 할 시간에 "병 걸려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는 서글픈 바닥정서를 살펴달라”고 촉구했다.

이 지사는 “폴 크루그먼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경제석학이 주장하듯,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선언했듯, 재난기본소득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나서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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