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 통해 입국시 발열 증상···23일 확진
[뉴스피크] 경기 성남시에서 23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성남시가 이날 오후 SNS에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22일 영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시 발열 증상을 보였다. 거주지는 분당구 운중동이다.
국립인청공항 검역소에서 22일 16시 검체채취한 뒤 공항에서 자택으로 자차 이동해 자각격리된 상황에서 23일 국립인천공항 검역소에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성남시는 도 역학조사관과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접촉자 및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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