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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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 공모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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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6일까지 시범사업 참여할 어촌 시·군 공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주민 참여로 지속가능한 어촌마을 개발을 위해 ‘어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6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촌관할 시·군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시범사업 지역에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과 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등이 가능하도록 주민 중심의 마을 공동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된 시·군과 협력해 5월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정체성과 마을 특화 방안,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항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 2년간 시범사업 단계를 거쳐 2014년부터 정책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이 강화된 마을에는 각종 정책사업 수혜 지원 및 마을기업과 농어촌공동체 회사 창업 등을 지원해, 2017년까지 어촌특화마을 300개소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방한오 지역개발본부 이사는 “어촌개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내발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어촌발전 모델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정부의 신규 정책 사업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 공모 문의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개발처 어촌개발팀(우편번호 : 937-703, 주소 : 경기도 의왕시 안양판교로 98) 또는 담당자 노경환(031-420-3513), 박혜은(031-420-327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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