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고양 방송영상밸리' 보상 위한 기본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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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고양 방송영상밸리' 보상 위한 기본조사 착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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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건물, 공작물, 수목, 영업현황 등 조사 6월까지 완룐
7월 보상계획공고, 9월 감정평가, 11월 손실보상협의 예정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 경기도시공사

[뉴스피크]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기본조사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송영상밸리는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약 70만㎡ 규모, 6,73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방송·영상·문화 기능 등을 연계한 방송영상 특화단지를 한강 축을 따라 조성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을 구축하고자 계획됐다.

토지 등 기본조사는 보상협의를 위한 필수적 사전절차로서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수목, 영업 등의 현황을 조사하는 것으로 향후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경기도시공사는 오는 6월까지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7월 보상계획공고, 9월 감정평가를 한 뒤, 11월부터 손실보상협의 등 제반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용석 경제진흥본부장은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여 사업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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