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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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새봄맞이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추진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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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3월부터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지하보·차도, 육교, 교량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이번 정비공사는 법원지하차도 등 18개소, 느티나무골육교 등 12개소 등 관내도로시설물 77개소가 대상이다.

지난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쌓인 염화칼슘 잔류물 및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세척하고, 기능이 저하된 육교, 지하보·차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의 소규모 파손을 정비·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비작업을 피하고, 통행량이 적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도로시설물 정비공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정비공사 시 차량 및 주민통행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도로시설물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세척 및 유지보수 공사를 철저히 하는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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