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코로나19확산 방지’주민대상 프로그램 잠정 운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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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코로나19확산 방지’주민대상 프로그램 잠정 운영중단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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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청 전경. ⓒ 뉴스피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각 동에서 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새마을문고 등 운영을 중단했으며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강사와 수강생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수강생 모집 예정이었던 3월 시민정보화교육 역시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운영이 재개될 경우 추후에 공지하기로 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매여울도서관 정보화교육장, 한국장애인 교육문화협회 수원시지회 등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이번 3월에는 사무용 프로그램인 한글 및 그림파일 편집을 위한 포토샵과 ITQ한글 자격증 과정이 제공될 예정이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의 운영중단에 대해 주민여러분들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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