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4일 관내 2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공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확진자 안양시민 A씨(범계동 우성아파트 거주)는 33세 남성이다.
A씨는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파악 결과, 2월23일 동안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월24일 양성자로 확인돼 오후 1시 25분에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9일 0시 이전 접촉자는 역학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확진자 관련 추가 정보 및 확진자 가족과 관련된 정보도 최대한 신속하게 시민에게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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