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감염증 예방 확산 차단 위해 총력···신속 정확하게 정보 공개"
[뉴스피크] 곽상욱 오산시장은 2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저지 상황을 전하면서 관내 신천지교회 시설을 방역소독하고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먼저 곽 시장은 “신천지와 관련 어제 씨엘선교원 폐쇄 조치 등을 했다”며 “오늘 오산동 소재 교회 하나가 추가로 신천지임이 밝혀졌다”고 알렸다.
특히 곽 시장은 “오산시는 즉각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고 폐쇄조치를 하였으며 내일 추가로 건물 전체를 방역소독할 예정”이라면서 “신도들에게는 오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을 받도록 설득했으며 검진 후 2주간 철처히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이곳 소속 신도들은 대구집회 또는 과천본부 등의 방문, 접촉이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으나 만약을 대비해 긴장의 끊을 놓치 않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곽 시장은 “오산시는 현재 지역사회 감염증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나가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2일 밤 현재 오산시 관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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