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등의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안심시켜드릴 것···개인위생 각별한 유의”
[뉴스피크] 은수미 성남시장은 22일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대응 관련(2.22 16:15)’ 소식을 공개해 관내 신천지교회 전수 조사한 결과 12곳의 시설을 확인했으며, 6곳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은 시장은 “신천지 시온교회, 광명로 센터 1곳은 내부까지 방역 완료했고, 성남대로 센터 1곳과 황새울로 센터 2곳, 수진동 센터 1곳은 폐쇄로 주변 및 건물 방역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은 시장은 “오는 24일 모란장은 휴장이다”며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방역 등의 상황을 신속하게 알려 안심시켜드리겠다”며 “부디 시민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는 신천지교회 관련 시설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관내 신천지교회의 소재를 아는 시민은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031-729-2226~7)로 제보하면 된다.
22일 오후 현재 성남시 관내 확진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의사환자 7명, 유증상자 28명,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대상자 6명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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