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열어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논의
상태바
용인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열어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논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정책비전 제시…4개 분야 30개 사업 시행
용인시는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난해 청소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 시행 계획과 관계기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었다. ⓒ 용인시
용인시는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난해 청소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 시행 계획과 관계기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었다. ⓒ 용인시

[뉴스피크]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7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난해 청소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사업 시행 계획과 관계기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 등 청소년육성위원회 8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는 청소년쉼터를 지원하고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 치유서비스,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등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에게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기 주도형 자원봉사활동 모델을 확산시키고,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공공청소년시설 체험 운영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