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선대본부장 “정책으로 미래 희망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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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선대본부장 “정책으로 미래 희망 보여주겠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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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남경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 뉴스피크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수원시병)은 5일 “선거 막판으로 접어들며 야당은 헐뜯기로 발목을 잡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의연하게 정책으로 미래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는 이날 경기도선거대책본부장 명의로 발표한 메시지예서 “우리사회 중추로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40대 유권자들에게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후보는 “두 정권에 걸쳐 갈등을 극복하며 어렵게 결정한 한미FTA, 제주 해군기지를 뒤집는 세력에게 국가를 맡길 수 있겠냐”며 “가정에서, 사회에서 세대간 가교역할을 하는 40대 유권자가 바로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남 후보는 “새누리당은 과거 부적절한 언행이 문제되면 즉시 공천을 취소했다”고 전제하고 “입에 담기 거북한 욕설을 서슴지 않고 그러한 가치관을 가진 김용민 후보를 공천하는 통합민주당이 국민에게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물었다.

4.11총선 판세에 대해 남 본부장은 “불법사찰 문제로 정권 심판론이 다시 고조되고 있어 경기도 52개 선거구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며 “미래 비전을 비교해 현명한 결단을 해야 할 때”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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