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매탄1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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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매탄1동, '사랑의 반찬 나누기'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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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4일 ‘2020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했다.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4일 ‘2020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했다. ⓒ 뉴스피크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4일 ‘2020 사랑의 반찬 나누기’행사를 했다. ⓒ 뉴스피크

이날 매탄1동 부녀회는 소외된 이웃 30가구에 고추장 돼지불고기, 시래기된장지짐, 시금치무침 등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회당 30가구씩 전달하여 1년 동안 총 180가구 전달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또한 서린낙지에서 감사하게도 김을 기부해주셔서 이번에 같이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을 통해 사랑이 가득한 마을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매탄1동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반찬나눔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단체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을 나누고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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