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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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1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홍보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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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1동(동장 김진백)은 지난 13일, 관내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했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일가족 사망 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1.15~2.29까지 아파트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통1동은 황골주공1단지 등 11개소를 방문해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한 홍보안내문을 게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공적급여와 긴급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여 위기사유가 해소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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