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고교총동문연합회 회장단, 김영진 후보 ‘응원’
상태바
수원시고교총동문연합회 회장단, 김영진 후보 ‘응원’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편,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맞대결에 나선 김영진 후보는 수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한반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 무상급식 추진위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수원화성오산통합시민포럼 대표 등을 맡아 활동중이다.

수원지역 주요 명문고등학교 총동문회로 구성된 수원시고등학교총동문연합회 회장단이 3일 4.11총선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야권단일후보인 수원시병(팔달구, 서둔동·탑동) 김영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4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황근순 수원공고 총동문회장과 배흥순 삼일공고 총동문회장, 서호영 수원여고 총동문회 부회장, 이진우 동원고 총동문회 부회장, 조철상 유신고 총동문회장, 김봉석 유신고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 회장단을 만난 자리에서 김 후보는 “수원지역 고교 출신으로서 수원을 사랑하고, 같이 호흡해 왔던 사람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저도 그 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선거사무소에 지지 방문한 ‘정조를 닮고 싶은 사람들’ 정이기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을 만나 “자식을 서울로 유학 보낸 사람이 팔달구의 국회의원을 했고, 지금은 그 아들이 대를 이어가며 5선에까지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99% 서민을 위한 친환경무상급식, 고등동·인계동 혁신중학교 유치 같은 교육정책의 당당한 적임자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하나가 되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적인 야권연대를 이뤄냈다”며 “수원 팔달구와 서둔동, 탑동지역이 대한민국 서민정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맞대결에 나선 김영진 후보는 수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장, 한반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도 무상급식 추진위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수원화성오산통합시민포럼 대표 등을 맡아 활동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