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고등학교, 수시 최초・추가합격, 정시 최초합격 기준 ‘서울대 합격자 배출’ 일반고 1위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관내 화성고등학교가 2020년도 수시 최초・추가합격, 정시 최초합격 기준 ‘서울대 합격자 배출’ 일반고 1위를 차지한 소식을 전하며 축하의 뜻을 밝혔다.
서 시장은 “전국 수많은 학교들 중 전체 공동 9위이니 자랑할 만한 결과”라며 “화성고의 놀라운 성과는 입시 결과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시장은 “2000년대 초반만 해도 평범한 농촌학교였던 화성고가 지역의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튜터제, 네스트(NEST) 등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덕분”이라며 “사교육이 부족한 지역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서 시장은 “올바른 교육은 훌륭한 인재를 만들고, 훌륭한 인재는 지역사회를 새롭게 바꾼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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