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인 김진표 후보(수원시 정, 영통구)가 3일 아침 영통구 매탄동 삼성교 삼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빗속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중부일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된 총선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야권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진표 후보가 50.6%의 지지를 얻어, 34.2%에 머문 새누리당 임종훈 후보를 16.4%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31일 수원 정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세이상 성인남녀 500명(총 통화시도 1만5천638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자동응답조사(RDD)를 통한 인구비례 무작위 추출 방식과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이며, 표본오차는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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