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용 야권단일후보 총선승리 공동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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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용 야권단일후보 총선승리 공동선대위 출범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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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장용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수원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칭 ‘수원의힘’이 3일 ‘야권연대 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회(아래 수원을 공동선대위)’를 출범, 신장용 후보(수원시을, 권선구)의 총선 승리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수원을 공동선대위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을(권선) 공동선거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2012년 희생과 양보, 화합과 단결이 낳은 야권연대의 힘으로 신장용 후보의 승리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종교계 대표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권태경 목사는 “수원을(권선) 야권연대의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은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수원시민의, 국민의 뜨거운 분노의 표현”이라며 “수원시민이, 국민이 바라는 진정한 야권단일화의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 수원지역 모든 민주진보진영이 힘과 마음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오직 1%의 특권층에 의한, 1%의 특권층 만을 위한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하고 신장용 야권단일후보의 당선을 위한 것”이라고 수원을 공동선대위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권 목사는 “수원시민들은 이름표만 바꿔 단 새누리당과 서민들의 발인 지하철도 아닌 낙하산을 타고 수원 땅을 밝은 ‘용산의 딸’ 배은희 후보에게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수원의 변화’와 ‘서민이 꿈 꾸는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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