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교육으로 장애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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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교육으로 장애 이겨낸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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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유·초·중·고 특수교사 연수
경기도수원교육청은 13일 2012학년도 유·초·중·고 특수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열었다. ⓒ 뉴스피크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행복 수원교육’을 표방중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은 특수교육에 대한 바른 이해와 내실 있는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수원외국어마을에서 13일(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김국회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특수교육이란 장애로 인해 삶을 살아나가는데 어려움을 가지지 않도록 적절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라면서 “스마트인프라(smart infra)와 스마트한 교육방식(smart way)을 익히는 스마트러닝 연수를 통해 장애정도 및 유형에 맞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교육이란 자기주도적으로(Self-directed), 흥미롭게(Motivated), 내 수준과 적성에 맞는(Adaptive), 풍부한 자료와(Resource free), 정보기술을 활용해(Technology embedded) 공부하는 방법을 말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에 스마트러닝 연수를 활용하여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스마트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유·초·중·고 특수교사간의 정보교환과 특수교육과정연구회 임원진 및 분과 조직을 통해 교육공동체로서의 협력의 기회를 만들었으며, 개정 특수교육과정을 더욱 공고하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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