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알찬 출발’
상태바
수원교육지원청,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 ‘알찬 출발’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회)은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토요프로그램 운영 지도 및 점검 등 학교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이진석 부교육감, 김국회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 수원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이 일월초등학교(교장 김현진)와 원천중학교(교장 홍낙기)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 자리에서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에 대한 협의는 물론 토요프로그램 운영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진석 부교육감은 ▲학생 신청 프로그램 및 비선호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 ▲수준차를 고려한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대책을 당부했다.

김국회 교육장은 “미리 신청한 학생 외에도 학생이 원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의 유연성을 고려하고,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기본 시설 및 시스템이 구축·연계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월초 김현진 교장은 토요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며, “주5일수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학생들이 신나는 토요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5일수업제는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창의지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3월부터 전면 자율 시행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47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토요프로그램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토요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토요스포츠데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안내·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