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아래 경기중기센터)는 오는 3월 6일까지 ‘2012 남미 기계류 통상촉진단’에 참가할 도내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한국의 첫 FTA 체결국으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린 칠레와 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인 페루의 기계류 시장을 겨냥한 특화 통상촉진단이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내 기업중 2011년도 수출액이 2,000만 달러 이하인 기계 및 기계 부품류 제조기업이다.
파견기업으로 선정되면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칠레 산티아고와 페루 리마를 방문하여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통역, 단체 차량이동, 현지시장 분석 레포트 제공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기업은 3월 6일(화)까지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http://trade.gg.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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