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1946년 개교이래 첫 전과목 만점 졸업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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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1946년 개교이래 첫 전과목 만점 졸업자 탄생
  • 윤지훈 기자
  • 승인 20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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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에서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 과목 만점 졸업생이 나와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성균관대는 경제학과 2005학번 신원문(26)씨로 8학기 내내 4.5만점(A+)인 126학점을 받았다.

신 씨는 1946년 개교(開校)이래 처음으로 '만점(滿點) 졸업'의 영예를 안고 24일 학사모를 쓴다.

신 씨의 학점 만점의 비결로 자기만의 필기, 한눈팔지 않고 전략적 목표를 세운 후 공부스케줄을 관리하고 과목별 중요한 포인트를 파악한다는 것이라 밝혔다.

1986년 전북 전주에서 출생한 신씨는 공무원 아버지 근무지를 따라 경산에서 경산 동부초교를 다니다 서울 연천초교, 대전 샘머리 초등학교를 옮겨 다니다 대전 삼천중학교, 대구외국어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서울대 사회과학대와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인문사회과학캠퍼스 수석 합격)에 나란히 합격했다.

당시 성균관대의 월드스타전형 성적장학금(4년 무료)과 해외 유학시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성균관대를 선택했다.

의무소방원으로 26개월 근무, 병역을 마친 지난해 11월 국책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 입사해 6주 동안 연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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