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노인복지관, 홀몸어르신에 ‘설 선물 꾸러미’ 전달
상태바
팽성노인복지관, 홀몸어르신에 ‘설 선물 꾸러미’ 전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팽성읍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설맞이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반호진) 산하 팽성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팽성읍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설맞이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떡, 과일, 전병, 생필품 등의 품목과 10kg쌀로 구성되었으며 서화어린이집(원장 홍은미), 해님달님어린이집(원장 김성실), 시립팽성남산어린이집(원장 이주주),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고향주부모임(회장 이진범)·농가주부모임(회장 이민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SPL(주)(정효환 대표), 팽성읍이장협의회 조군호 회장, 본정1리 이수용 이장, JY재영산업(대표 김미영)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꾸러미가 제작됐다.

이렇게 제작된 꾸러미는 팽성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 배달 봉사를 지원 하고있는 SPL(주)와 경로식당에서 정기봉사를 하고 있는 네스회에서 어르신들께 직접 꾸러미를 전달해드림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설 명절을 맞아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께서는 ‘사람 만날 일이 없었는데 얼굴을 보러 오니 명절 기분이 난다’, ‘말동무가 되어줘서 고맙고 이번 명절은 외롭지 않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팽성노인복지관은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여 밑반찬 및 유제품 배달, 무료급식, 소득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